리비안 - 아마존 배달 차량 만드는 전기차 회사

리비안 - 아마존 배달 차량 만드는 전기차 회사

2024. 6. 26.

 

 

출처: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413

 

현재 폭스바겐과 투자 뉴스 때문에 핫하다. 

 

공식 홈페이지

 

리비안 창립자

출처: 위키원

리비안은 MIT 출신의 엔지니어 R. J. 스캐린지가 설립한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이다.

알 제이 스캐린지(R. J. Scaringe)는 고성능 전기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비안(Rivian)의 창시자 겸 CEO이다. 로버트 스캐린지(Robert Scaringe)라고도 한다. 리비안은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마존, 포드 등 유력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제2의 테슬라"로 불리기도 한다.

 

리비안 역사

 

현대자동차가 고소한 기업

창립 당시의 이름은 '메인스트림 모터', 몇 년 후에는 '아베라 오토모티브'였는데, 2010년 11월에 현대자동차 측에 고소를 당했던 적이 있었다. 이는 그랜저의 북미 수출명이 '아제라'였는데, 이와 비슷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2011년 3월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후 당초 계획했던 스포츠카가 아닌 SUV로 사업 방향을 바꾸었다.

 

 

미쓰비시 공장 인수

2017년 1월, 1,600만 달러에 미쓰비시 자동차의 일리노이 노멀에 있는 공장을 인수했다.

 

첫 제품

2017년 12월, 자사 첫 제품인 A1T와 A1C를 공개했고, 2018년에 각각 R1T와 R1S로 개명했다.

 

아마존 투자

2019년 2월, 아마존이 7억 달러를 투자하며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리비안 EDV 차량 10만대 우선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아마존에게 가장 먼저 공급할 예정이다.

 

포드 투자

같은 해 4월에는 포드는 5억 달러의 지분투자와 자동차 플랫폼을 토대로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닥 상장

2021년 4분기 기준으로 단 한 대의 차도 판매하지 못해 매출이 0달러임에도 나스닥에 상장 이후 급등을 반복하며 시가총액이 약 150조 원에 달한다. 상장 직후에 포드와 GM의 시총을 가볍게 넘어서더니, 곧이어 폭스바겐의 시총도 추월했다. 시총 기준으로 테슬라와 토요타에 이어 전 세계 자동차 제조회사 중 3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정식 판매도 시작하지 않고 대량 양산 능력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테슬라 대항마', '제2의 테슬라'라는 수식어 덕에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며 '거품'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또한 리비안은 보쉬의 모터를 사용하는 등 기술 자립도가 낮아서 시장이 리비안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치 역시 과장되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두번째 공장

2021년 12월, 애틀랜타에 자사 두 번째 공장 증설을 발표했다.

 

영업 적자 및 주가 하락

2022년 1분기에도 인도량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2021년 10월 170달러에서 2022년 3월 30달러선까지 하락하며 미국 경기 둔화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20달러 선을 간신히 방어해서 고점 대비 88%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2022년 도합 24,337 대 생산량과 23,332 대 인도량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5만 대 이상의 차량을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포드 리비안 주식 매각

2023년 2월 리비안 주식 11%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포드는 영업 적자가 심해져 리비안 주식 9,100만주를 30억 달러에 매각하여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잔량은 지분의 1.15% 수준인 1,100만주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편 포드는 리비안 투자를 통해 18억 달러의 차익을 보았다.

 

테슬라 수퍼차저

2023년 6월 20일, 2024년부터 R1차량에서 테슬라 수퍼차저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애틀랜타 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R2 전기차부터는 NACS 전용 커넥터를 적용시켜 출시한다고 한다.

 

제대로 양산 시작

2023년 2분기에 12,640 대의 차량을 인도하면서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상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양산에 제대로 들어간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하루만에 17% 이상 상승했다. 모든 생산은 미쓰비시 자동차로부터 인수한 일리노이 공장에서 진행되었다.

 

생산은 많이 했지만 인도량은 미진

2023년 4분기 17,541대를 생산하며 연간 가이던스였던 54,000대를 넘어선 57,232대의 연간 총생산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인도량이 13,972대에 불과하여 불거진 생산과 인도량 사이의 괴리로 인해 수요 우려에 대한 영향과 애널리스트 컨센선스에 미치지 못하는 인도량에 영향을 받은 주가는 당일 10% 급락했다.

 

크게 차이 없는 목표치와 적자 개선

2024년 2월 컨퍼런스 콜에서 연간 57,000대 생산을 전망했다. 2023년 생산량과 크게 차이가 없는 목표치이기 때문에 증시 마감 이후 주가는 15% 이상 폭락했다. 2023년 매출의 경우 전년도 16억 6,000만달러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적자폭은 소폭 개선되었다.

 

엔트리급 모델(R2) 공개

2024년 3월 7일 엔트리급 모델인 R2를 공개한다.

 

 

공장 확장 및 보조금 지급

2024년 5월 2일, R2를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일리노이 노멀 공장 확장과 더불어 일리노이주로부터 보조금 8억 2,700만 달러를 지급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폭스바겐 그룹 투자 소식

2024년 6월 25일 폭스바겐 그룹이 2026년까지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장후 주가가 50% 가까이 상승했다. 올해 12월부터 전환 가능한 전환사채 방식으로 10억 달러 투자를 우선적으로 단행하며, 전기차 제어 및 통합 시스템을 설계하는 합작법인 설립시 나머지 40억 달러 추가 투자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지배구조

2023년 5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의결권
아마존닷컴 17.3% 16.0%
티 로우 프라이스 12.5% 11.5%
글로벌 오릭스 12.1% 11.2%
로버트 스캐린지 2.4% 9.2%

 

지배구조 링크

 

한국 진출

최근 대한민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지 '리비안 아이피 홀딩스'의 이름으로 상표 '리비안'과 브랜드 로고, 차량명과 플랫폼 등 20여 종류의 국내 상표 등록을 마쳤다. 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직 제대로 된 국내 진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현대 R&D 센터에서 목격

주차된 차량 발견

 

 

경쟁 회사

마찬가지로 전기차 업계에서 실적도 없는데 주식 거품 논란이 일고있는 회사로는 루시드가 있다. 간혹 니콜라와 비교되기도 하지만 니콜라는 애초부터 작동하는 자동차는 만들지도 않고 투자만 받은 본격적인 사기 기업이라서 제대로 된 제품을 개발한 리비안과는 결이 다르다.

 

아마존 배달 차량

아마존의 배달 차량도 생산 할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리뷰는 아래 유튜브 숏츠 참고.

 

 

 

 

리비안 차량 종류

분류 생산 차량
준중형 SUV R3
중형 SUV R2
대형 SUV R1S
픽업트럭 R1T
MPV (ex. 스타리아) EDV (아마존 배달 차량)

 

생산 예정인 전기차에 대한 제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다만 리비안의 두 가지 모델과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별 사진

R1S

R1S
출처: 나무위키

 

R1T

R1T
출처: 나무위키

 

R2

R2
출처: 나무위키

 

R3

R3
출처: 나무위키

 

EDV

EDV
출처: CARGUY

 

자료 출처

- 나무위키